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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현목의 시선] 인정도, 사죄도 않는 그들이 진짜 ‘괴물’
정현목 문화부장 얼마 전 시즌1이 마무리된 넷플릭스 시리즈 ‘경성크리처’는 일제 강점기인 1945년, 경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다. 병원 지하에서 의문의 실험에 의해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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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균전 전범자 후예들" 난데없이 '반일몰이' 나선 北의 속내
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 30분쯤 오염수(일본 정부 명칭 '처리수')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모습. 연합뉴스 북한이 후쿠시마(福島)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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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체실험 '731부대' 즐길거리 삼았다…'울산 납량축제' 충격
사진 울산태화강납량축제 홈페이지 캡처.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‘태화강대숲납량축제’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 생체 실험을 벌인 ‘731부대’ 프로그램이 포함돼 논란이 불거졌다. 주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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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전 때 불태웠다던 특급기밀…日 '마루타부대' 명단 첫 발견
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일본군 731부대 유적지에 일본군이 중국인과 조선인을 상대로 잔혹한 생체 실험 한 모습이 전시된 모습. 중앙포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서 세균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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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, 사병 수백명에 세균실험"
[로스앤젤레스=연합] 미국 육군이 1954~73년 특정종교를 믿는 병사 수백명에 대해 세균실험을 한 적이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생존자의 말과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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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세균탄도 개발|2차대전 말기에
【동경 8일 AFP=연합】2차대전 당시 일본군 군의관이었던 한 의사가 지난 1월 사망하기 앞서 자신이 전쟁 중 미국본토에 날려보낼 세균탄 개발연구에 참여했음을 친구에게 털어놓았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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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지금이 ‘모범 사례’ 운운할 땐가
남정호 논설위원 하루 900명 넘게 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선으로 떨어지면서 정부의 자화자찬이 가관이다. 지난 8, 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이 “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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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국경 없는 역병 시대
흑사병 몰살자 2억명, 스페인 독감 1억명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…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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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싼 합성항체 생산법 개발
합성항체를 값싸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과학자들에의해 개발됐다. 합성항체의 개발로 면역체계의 이상에 대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면역체계 이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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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제의 생체실험
2차 세계대전중 日帝가 저지른 蠻行은 일일이 헤아릴 수 조차없을 지경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만행으로 꼽히는 것이 關東軍 731부대에 의해 저질러진 이른바 生體실험이다.그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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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戰 日王도 승인 방위청 보관문서서 확인
[東京=聯合]일제(日帝)관동군 방역급수부대(731부대)가 1940년 중국에서 콜레라와 페스트 균을 사용해 실시한 세균전은육군참모본부의 지시와 당시 일왕(日王)히로히토(裕人)의 승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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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帝,美포로도 人體실험-LA타임스
[로스앤젤레스 AP=聯合]미국인 전쟁포로들도 제2차대전때 일본군의 세균전 실험을 위해 인간모르모트로 이용됐다고 美로스앤젤레스 타임스紙가 20일 보도했다. 이 신문은 2차대전당시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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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
세균전에 이용하기 의하여 영국에서 개발한 화학 약품 액체를 그 발명자인「그렉」이 이를 직접 실험키 위하여 자기 체내에 흡입함으로써 정신 이상이 생긴다. 「첩보 대 S」의 삼총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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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 뉴스데스크 '마루타' 실험 장면… 실제 아닌 영화의 한 장면
▶ 사진은 1988년 중국에서 제작된 영화 ‘흑태양 731’의 한 부분. MBC는 이 사진을 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 하얼빈에 있었던 731부대의 생체실험 장면”이라고 뉴스데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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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731부대원에 거액 제공… 일본 생체실험 자료 얻으려
중국 하얼빈에서 운용됐던 일본의 731부대로부터 생체실험 자료를 얻기 위해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2년 후 부대원들에게 거액의 돈과 처벌 면제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14일 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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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(韓男)일녀(日女)수다⑥-트와이스 '반일(反日)' 낙인찍은 일본우파 정치인
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, 진부하지만 '가깝고도 먼 나라'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. 공감할 부분도,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. 1년간 일본 도쿄에서 연수를 한 중앙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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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‘731부대’ 세균 살포 … 2만6000명 페스트균 감염
중일전쟁 당시 일본군 세균부대 ‘731부대’의 세균전 피해자를 2만6000명으로 기록한 극비문서가 일본에서 발견됐다고 도쿄(東京) 신문이 16일 보도했다. 일본의 시민단체인 ‘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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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은폐 DNA
김현기도쿄 총국장 지금 살고 있는 집 주변이 그 악명 높은 만주 관동군 731부대의 지휘소였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. 얼마 전 한 모임에서 손일선 도쿄대 특별연구원에게 귀띔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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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바이러스와 반세기 (42)
42. 일본의 세균전 실상 필자가 조사해 본 바로는 일본군의 세균전 부대는 731부대 뿐만이 아니었다. 1938년 창설된 북경의 1855부대, 39년 남경 1644부대, 39년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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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바이러스와 반세기 (44)
44. 정부의 세균전 대비 알리베크대령은 자신이 미국 워싱턴에 체류할 때 한국에서 국방부의 한 간부가 찾아와 강연차 한국방문을 요청했다고 털어놨다. 물론 북한의 생물무기에 대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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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은기의 ‘바이오 토크’] 몽골군, 인류 첫 세균전 …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
14세기 유럽, 벨기에 토리네이시(市)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(디아스포라박물관).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.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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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중근기념관 100일 만에 5만 돌파, 일본·북한·영국인 방문도 이어져
“중·일 관계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.” “그렇지 않습니다.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동양평화를 위한 것이었듯 이 기념관을 세운 것 역시 동양평화를 위해서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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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대전 중 세균전·인체 실험|일, 한국·중국인 3천여명 살해
【동경 20일 UPI동양】동경의 TBS-TV 방송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 의사들에 의해 한국인과 중국인 등 적어도 3천여명이 세균 전쟁을 위한 인체 실험의 제물로 극비리에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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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, 아직도 남은 일본731부대의 만행 흔적 방영
일본 관동군 731부대. 이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은 영화나 소설로 자주 소개된'마루타'를 떠올리면 된다. 살아있는 사람에게 각종 세균을 주입하고 극한.극서의 온도변화 실험등 잔인무